아빠하고 약속한다..
아빠말 엄마말 정말 잘 듣기로,, 도장도 찍고,,
에헴..그래~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했도다.!! 간다 아빤.. 지효 자전거 사러 간다!!~
오가다 보던 자전거 집이 생각 난다.. 음.. 코렉스 자전거가 삼천리 자전거보다 무슨 인증이 더 있다 하는거 같던데..
먼저 코렉스 자전거로 가본다.. 뭔가.. 비싼 어른자전거는 많으나.. 정작 아이들 껀 없다..
에잇.. 삼천리 자전거로 이동..
국민 아동 자전거라는 달마시안 자전거가 눈에 띈다.. 그나마 가장 .. 다른건 또 뭐가 있나 돌아보려는 순간..
이미 빵지효의 인내심은 임계치를 넘어 폭주 상태다.!!
이미 어떤 자전거를 살것인가? 에 대한 선택의 여지는 전혀 없다.
엉덩이 하번 붙인 이 자전거는 빵지효 꺼인 것이다.. 빵지효에게 한번 ... 찍히면 죽!는!다!
바로 구매!!
자전거 탈수는 있을까?
헉!! 잡아주지 않아도... 탄다.. 스스로 거침없이,, 앞으로 간다..
오마이갓!! 좀더 지나면 차 사달라고 할껏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