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는길] 미로공원 & 우도

아침부터..또 날씨가..우중충........................허다..
줸장~.어제 먹은 술이 ...... 아무렇치도 않타.ㅋ 역시 한라산 소주는 .. 조타.ㅋ
아침부터 무슨 미로를 가잰다...

혹시나  미로 라고 하니... 갇혀서 못나올까봐.... 정답지를 찍어두었다...ㅋㅋ
꺄아아악..못나오면 어케 굶어 죽는겨..ㅡㅡ;;

아.. 상쾌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저 미로에서 이렇게 뒤만...따라가다 보면....

......ㅜㅜ  고생한다....

갑부 오빠..짠!!~~~엄훠...난 역시 길치가 아닌겨~
 

이젠..만장굴을 가잔다..이왕 왔으니 전부다 보잰다..
이글을 보고 행여 제주도를 가려고 할때 만장굴을 가려고 하시는 분은 ..
정형돈 과가 아니신 분들만 가시길.. 나에겐 행군이였다..
만장굴 사진은 전부 pass .... 두번다시 안가리..




만장굴을 지나 우도로 향했다.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음식점????????? 무작정 들렸다..
배고프니까 ㅜㅜ

만장굴에서의 행군에 대한 보상으로.. 다사준다고 먹으라는데..움허허허허허
오~ 정말?? 이라는 진지함이 보이시나 사진에?

아놔..미치는 거지...

맛있었어염..ㅋㅋ
열심히 운전중인 오라비의 뒤통수를 모델로. 이러이..버르장머릿 하곤.

캬..경치가 마~~ 싹 직이네.ㅋㅋ
하지만...난...이사진을 보고  이곳이 범상치 않은 곳이란 것을 직감햇다....

정확하게 눈 코 입....이것은 로봇의 얼굴..
아무도 모르게 돌의 모습으로 위장 하고있다니...
국가 기밀인데 아놔...어카지. 나한테 딱 걸래싸.ㅋ

역시 우도도 그다지...볼게없다..
연인과...우도에 가랏... 배가 일찍 ..끊긴단다.
가급적 인물사진은 제외 하려 하였으나.. 우도 돌아 오는 길에 ...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