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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즐거운 추석

어렸을땐.. 추석,설 명절엔 부모님이 항상 새 옷, 신발 등 을 사줬던 기억이 난다.
요즘처럼 먹는것 입을것 흔한 아이들은 모를 일이지도 모른다.
즐거운 추석 .. 추석 당일 근무로 나에겐 그닥 유쾌하진 않았지만..
올해 추석은 유난히 따뜻한것 같다.
우리집은 추석 다음날 바로 할아버지 제사가 있다.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여자들을 위해 아이들과 전쟁을 해야 한다.




방에 처박혀 있던 전동카를 들고 나왔다.
운동장에 가려 했으나
공차는 사람들이 있어 집앞에서..그냥 놀기로 햇다.


서로 같은거 탄다고 싸운다
선호 하는 차는 없다 누군가 이거 탈래!! 하면 그때 부터 전쟁이다.


결국엔 지효가 아니 형우가 양보했다.





정우는 무섭단다.


집에 먹을게 쌓여있지만 나가서 먹어야 제맛이라는..

별수없이 남한산성으로 고고

헉.. 차들이 입구에서 부터 밀려있어 U턴..

청계산으로 고고



청계산도 마찬가지다..
청계산 가기전 호수근처에
적당한 오리집에 들렀다.




가을햇살은 언제봐도..상쾌하다


오는길에 가든5 들려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이렇게 아이들과의 전쟁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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