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삼척시

망우리 돌린다 했던가??
어렸을땐, 참 많이도 했던 놀이중에 하나 인 듯 하다..
이제는 아이들이 먼저 찾아 하는 놀이 보다, 어른들이 자리를 마련해 줘야 할 수 있는 놀이가 되어 버린 것 같다.
놀이를 지켜보는 내내 어렸을적 친구들 얼굴이 주마등 처럼 스쳐갔다, 
옆에서 같이 구경하시던 얼굴에 주름이 가득한 할아버지도,,, 어렸을적 친구들을 생각 하시는 듯 했다..
그러고는 이내 한마디를 하신다..
 
" 씨게 돌려서 불을 활짝 피야지~~ "